제이원아이티시스템(대표 이준호)이 스콥정보통신과 통합네트워크관리솔루션에 대한 유통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월 28일 스콥정보통신 본사에서 각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콥정보통신-제이원아이티시스템 유통 총판 계약 체결 협약식’을 가졌다.

스콥정보통신은 RMON 기술을 이용한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고 넷킴이, WAN Probe, Web Monster, WormSaver, IPScan NAC 등 독보적인 네트워크 트래픽 모니터링 기술 및 IP주소 관리 기술을 개발 운영 중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IPScan NAC’에 대한 다양한 판매 채널을 확보하고 고객 서비스 강화와 신규 고객 발굴에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스콥정보통신은 제이원아이티시스템이 조달 총판으로 공급하고 있는 이노티움의 재택근무 단말 보안 솔루션과 협력해 네트워크 통제관리 솔루션에 대한 국내 수요를 충족할 방침이다. 제이원아이티시스템은 IT 솔루션 유통 비즈니스 경험과 네트워크 전문 인력을 활용해 스콥정보통신의 IPScan NAC 솔루션에 대한 유통 판매, 공급,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스콥정보통신 김찬우 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가 확대되면서 보안에 대한 위협도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며 “20년 이상의 네트워크 보안 업무 수행과 기술이 집약된 ‘IPScan NAC’을 통해 보안 위협을 최소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이원아이티시스템 이준호 대표는 “양사는 이번 유통 총판 파트너 계약 체결을 통해 스콥정보통신의 우수한 솔루션과 제이원아이티시스템의 기술력 및 다양한 고객 보유 역량이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콥정보통신의 ‘IPScan NAC v7.0’은 CC인증을 획득한 상품이기 때문에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